'견미리 딸' 이유비, 日서 수백만 원 '파워' 쇼핑 "이 정도면 득템이야" ('또유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16 21: 18

배우 이유비가 일본 여행 중 쇼핑을 즐겼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는 '나야, 도쿄 쇼핑템 근데 한정판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이유비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다고 알렸다. 
이유비는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갔다. 이유비는 "여행 다닐 때 쇼핑하는 걸 좋아한다. 나라별 한정판 아이템을 쇼핑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유비' 영상

그러면서 "여행 다닐 때는 꾸민 느낌으로 준비하는데, 유일하게 쇼핑하는 날만 덜 꾸민다. 엄청 입었다 벗었다 하면서 쇼핑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금방 지치기 때문에 최대한 편하게 옷을 입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유비' 영상
이유비는 말처럼 편한 고무줄 바지를 입었다. 그러면서 "쇼핑하는 날은 무조건 백팩을 멘다. 이미 쇼핑하는 순간, 내 양손에는 쇼핑백이 가득하다. 드는 가방은 무리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후 이유비는 길을 걷다가 모자 판매점에 들어가 "귀엽다. 7만 원 정도라 살짝 비싸지만, 너무 귀여워서 샀다"거나 리폼 숍에 들어가 "너무 예쁘다. 진짜 귀엽다. 가방이 텍스 프리하면 6만 원 정도다. 살 거다. 선글라스도 사겠다"라며 파워 쇼핑을 즐겼다.
그는 한 브랜드에서 8개의 제품을 산 후 "8개를 샀는데 150만 원이다. 한국에서는 후드 2개에 150만 원 정도인데 완전 득템이다. 나라마다 저렴한 브랜드를 찾아서 사게 된다. 일본이 예쁜 옷이 진짜 많다. 보세 옷들도 저렴하고 예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또유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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