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라깽이들과!" 첫방 '텐트' 라미란, 이세영→이주빈과 이탈리아 여행 시작![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17 23: 12

‘텐트밖은 유럽’에서 라미란이 뉴시즌 멤버들과 이탈리아 바리 여행을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이 첫방송됐다.
멤버들의 첫 만남 당일이 됐다. 라미란은 “서른한 살 된 막둥이”라며 배우 이세영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세영도 “너무 보고싶었다”며 쩔친한 선후배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예능 프로에서 만난 인연이 있던 것. 이세영은 “나와 잘 맞는다”며 “어떤 부분은 삶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며 라미란과 각별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배우 이주빈이 도착했다. 라미란, 이세영과는 초면인 것. 캠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하지만 유럽여행에 대해 묻자 이주빈은 “10년 전에 가봤다”며 웃음지었다.
마지막 멤버로 라미란의 캠핑을 전도받은 배우 곽선영이 도착했다. 드라마 속  액션연기하던 카리스마있는 모습과 달리 소녀같은 수줍은 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곽선영은 여행 얘기에 갸우뚱거리더니 “거의 집에만 있었다,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다”며“사실 유럽여행도 처음”이라 말했다.
네 사람이 처음 마주할 여행지에 대해 나눴다. 로맨틱한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한 모습. 폴리냐노 아마레에서알베로벨로에서 마테라, 아말피, 카프리 , 돌로미티 그리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독일의 뮌헨까지 총 2,168km 여정을 예고했다.
먼저 이탈리아 바리에 도착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백팩을 등에 업고 바쁘게 달렸다. 30kg 배낭에멤버들은 “살면서 이런 배낭 처음이다”며 웃음지었다. 심지어 이세영은 본인 몸 만한 큰 배낭을 메다 바닥에 넘어졌고,라미란은 힘겹게 배낭을 메는 동생들을 보며“내가 이 말라깽이들을 데리고 어딜가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숙소로 찾아가는 길. 낭만적인 골목길에서부터 감탄했다. 새벽2시가 된 상황에도 조명 덕에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했다.이어 좁은 골목길을 지나, 숙소를 찾은 멤버들. 이세영은 숙소에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등피곤한 모습을 보여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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