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2기 돌싱특집, 인기녀 영숙도 울고 영수도 울컥...최종선택 눈물 파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0.18 12: 22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최종 선택으로 다사다난했던 ‘돌싱 로맨스’에 마침표를 찍는다. 
18일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는 측은 ‘솔로나라 22번지’의 최종 선택을 예고했다. 
예고에서 MC 데프콘은 “드디어 오늘은 최종 선택이 있는 날이다!”라고 만감 교차한 표정을 짓는다. 뒤이어 영수는 누군가를 향해 “내가 오해 사게 만들어서 진짜 미안한 것 같다”라고 사과하고, 제작진 앞에서는 “이거는 후회할까봐”라면서 울컥 눈물을 쏟는다.

잠시 후, 제작진은 “솔로나라 22번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라고 공지한다.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22기 솔로남녀는 드디어 ‘최후의 고백’에 나선다. 
우선 ‘로맨스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철은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 뭔지는 모르겠다”라고 운을 뗀 뒤,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면서 ‘그녀’를 향해 직진한다. 영수 역시 “잊었던 설렘을 가져다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마음 속 진심을 꺼내 보인다.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영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복잡한 마음을 표현하는 상황. 과연 영숙이 ‘최종 선택의 날’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10월 15일 기준)에서도 3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갔다.
22기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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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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