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7인조 변신 새 출발 선언..7色 컬러풀 비주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0.21 10: 12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대대적인 변신을 알리는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앨범 ‘TIPI-TAP’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타이틀곡 ‘TIPI-TAP’의 이름처럼 초반에는 깜찍하면서도 화려한 컬러감으로 후반에는 세련되면서도 힙한 분위기로 마무리되며 다채로운 매력을 트레일러에 담아내 컷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TIPI-TAP’ 트레일러는 사탕을 입에 문 채 상큼미를 한가득 장착하고 나타난 멤버 샤오팅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우리는 새로운 곳으로”라는 내레이션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유니크한 뷰티 샵에 홀린 듯 충동적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면이 바뀌자 멤버 김다연으로 체인지되고 “낯선 풍경 익숙한 향기 뭔가 조금 다른 중력”이라는 내레이션을 따라 새로운 세상에 하나로 연결된 듯 순차적으로 최유진, 서영은, 휴닝바히에, 히카루, 김채현으로 멤버들이 뒤바뀌면서 이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찾았어. Yes, We copy. We found. 나는 늘 여기에 있어. 우리는 늘 여기에 있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케플러(Kep1er)의 모습은 7인조로 변화된 환경에서 해답을 찾았고, 여전히 케플러(Kep1er)와 팬덤 케플리안(Kep1ian)은 연결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선언한다.
패션 스타일링도 케플러(Kep1er)의 새로운 출발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데뷔 초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믹스매치한 레트로 무드의 룩으로 시작해 올 블랙 전신 매치한 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마무리하며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케플러(Kep1er)에게 찾아온 7인조라는 큰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결의에 찬 모습을 담아냈다. 이에 팬들은 멤버들의 파격 변신과 앨범 풀스토리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트레일러 공개로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케플러(Kep1er)의 미니 6집 앨범 ‘TIPI-TAP’에는 동명 타이틀곡 ‘TIPI-TAP’을 비롯해 수록곡 ‘sync-love’, ‘Drip’, ‘Bitter Taste’, ‘Heart Surf’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한편, 케플러(Kep1er)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미니 6집 앨범 ‘TIPI-TAP’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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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플러(Kep1er) 트레일러 이미지(클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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