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맛이야" 이승기, 야생 메추리 맛에 푹 빠져…NEW 정글 요리사? ('생존왕')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0.22 05: 54

이승기가 정글 야생 메추리의 맛에 감탄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는 군인팀 이승기, 강민호, 기모띠가 메추리 사냥에 성공했다. 
이날 정글 참호 격투에서 1위한 국가대표팀은 정글팀의 모든 것을 빼앗았고 정글팀은 방출됐다. 앞서 정글팀 김병만에게 의지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던 국가대표팀은 정글팀을 배신했고 정글팀은 복수를 다짐했다. 

그 사이 군인팀은 첫 사냥에 나섰다. 강민호는 사냥을 위해 대왕 뜰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오늘은 무조건 단백질이다"라며 사냥감을 찾아 정글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장대 길이만 3m가 넘는 상황. 움직일 때마다 자꾸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사냥도구를 만들어놓긴 했지만 뭔가 잡을 수 있을까 싶었다. 근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군인팀은 정글 깊숙한 곳에서 커다란 장수풍뎅이를 발견했다. 이승기는 "이것도 먹을 수 있나"라고 말했고 강민호는 "벌레는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장수풍뎅이가 날개를 피자 모두 깜짝 놀라 주위를 폭소케 했다. 
군인팀은 첫 타격물을 발견하고 몸을 날려 대형 뜰채를 휘둘렀다. 그 결과 메추리 사냥에 성공했다. 이승기는 "메추리가 엄청 크다"라고 행복해했다. 강민호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 후 강민호는 사냥감을 한 눈에 파악하는 능력으로 메추리 4마리를 사냥했다. 
군대 팀은 잡아온 메추리를 구워서 먹기 위해 직접 꼬치를 준비하고 뗄감을 준비했다. 이승기는 "왜 수제품이 비싼지 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요리를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요리를 좋아하니까 메추리 훈연 구이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민호는 메추리를 손질했고 군대팀은 메추리를 나무에 꽂아 구이를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군인팀은 장작에 메추리를 완벽하게 구워냈고 맛에 감탄했다. 이승기는 "이건 미친맛이다. 대기업에서 아무리 닭가슴살을 쫄깃하고 부드럽게 만들어도 이건 못 이긴다"라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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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생존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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