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부모가 '한 지붕家'에? '김소연♥' 이상우가 배달원 된 사연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0.26 06: 48

'편스토랑'에서 이상우와 김소윤 부부가 양가 부모님이 한 지붕에 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5일 KBS2TV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그려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이상우가 그려졌다. 알고보니  본가에 배달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었다. 이상우는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부모님께 “음식 만들어 왔어”라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배달했다. 그렇게 음식을 전한 이상우는 부지런히 다시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심지어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배달을 하던 이상우는 또 다른 층으로 이동했다. 시부모님이 살고 있던 것. 알고보니 한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층에 거주 중이었다. 이상우는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도시락을 전달했다. 상우의 장인은 사위의 정성에 감동, “우리 사위 최고야!”라고 칭찬을 쏟아내며 엄지를 번쩍 세웠다. 
이상우는 "원래 부모님과 제가 호수가 다르지만,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며 결혼 후 아내가 들어오고 몇개월 후 장인어른, 장모님이 같은 동에 이사오셨다"며 그렇게 세 가족이 한 지붕 한 가족이 됐다고 했다. 하지만최근 7년 만에 처음으로 신혼집을 방만해 화제가 됐던 이상우와 김소연. 
두 사람의 신혼집은 한강뷰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깔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이상우는 "우리는 다른 동으로 이동했다, 5분 거리"라며 "두 부모님은 그대로 사신다, 엘리베이터나 재활용할 때 사돈내외가 만난다더라,우리도 똑같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배달 후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달했다.마침 김소연은 "방금 양가와 다 통화했다 너무 좋아하신다"며 "엄마는 심지어 하나 다 드셨다 너무 좋아하셔 다섯시간 걸린 음식이라 말했다"고 했다. 정성에 감동한 모습.이상우가 정성들인 음식은 냉제육이었다 
이어 고려인의 당근김치에도 도전한 이상우,사진을 찍어 아내 김소연에게 바로 보냈고 김소연도 흐뭇해하며 리액션을 보였다. 특히장모님 취향을 반영한 요리도 완성한 이상우.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사위 솜씨가 일품이다"라며 또 한번 감동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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