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딸 VS 아들 싸움에 한숨 "난 이제 그만하고 싶어" ('Mrs.뉴저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0.27 06: 35

손태영이 딸 리호와 뉴욕 투어에 나섰다. 
10월 2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이 딸 리호랑 하루종일 놀아주는 법 (feat.조카)'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딸 리호는 오빠 룩희에 대한 불평을 늘어 놓으며 "오빠가 내가 방에 있을 때 자꾸 문을 잠근다. 하지 말라고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그럼 너희 둘 방 문을 다 없애자"라고 말했다. 이에 리호는 "그건 안된다"라고 울먹였다. 

손태영은 "나는 이제 너희 둘 중간에서 그만하고 싶다"라며 아들과 딸 가운데서 엄마의 고충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태영은 언니와 딸, 조카와 함께 뉴욕 나들이에 나섰다. 손태영은 언니와 함께 하루 작전을 짜서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얘네는 안되면 그냥 달래면 된다. 뭐 하나 사줄게 그러면 된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딸 리호의 손을 잡고 뉴욕거리를 걸었다. 이어서 아이들 핫플레이스로 손 꼽히는 인형가게로 향했다. 앞서 조카는 인형가게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봤다며 랍스타를 사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보니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자 다른 걸 골랐다. 
손태영은 소문으로 들었던 포장대로 향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손태영은 점원에게 물었고 점원은 지하로 가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역시 아이들이 있는 곳은 정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음식처럼 인형을 포장해주길 원했지만 햄버거 인형을 사야 할 수 있었고 포장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일정을 마친 손태영은 지친 몸을 이끌고 시티투어버스를 탔다. 손태영은 뉴욕의 풍경에 빠졌다. 손태영과 언니는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딸 리호는 직접 붙인 네일아트를 공개했다. 리호는 학교에 가기 전에 주말동안 붙이고 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호는 회전목마를 타다가 네일아트를 떨어뜨렸고 손태영은 "엄마가 떼고 오랬지 않나.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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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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