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진스, 육아예능 도전…'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X정우 만난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0.27 12: 00

그룹 뉴진스와 아이들의 만남, 안 볼 수가 없는 조합이 완성됐다.
27일 OSEN 취재 결과, 뉴진스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마쳤다. 뉴진스의 촬영분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뉴진스는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와 만난다. 뉴진스의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6월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 이후 오랜만이다. 첫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1박2일 시즌4’에서 뉴진스는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0일 오전 그룹 뉴진스(New Jeans)가 해외 일정을 위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에서 출국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표하고 현지 TV 음악 프로그램 및 도쿄 돔 팬미팅 행사에 참여한다.뉴진스 멤버들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20 / rumi@osen.co.kr

이번 촬영에는 모든 멤버가 아닌 민지만 출연했다. 민지가 만난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 정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고 있다. 은우, 정우는 그동안 오상욱, 도경동 등 국가대표는 물론 차은우, 하지원, 김호영 등 스타들과 만나왔다. 걸그룹 누나와는 처음 만나는 만큼 어떤 이야기를 만들었을지 주목된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뉴진스 민지가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25 / rumi@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뒤 정규 편성됐고, 지금까지 방송을 이어오며 K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제이쓴, 김준호, 딘딘, 장동민, 박수홍, 정미애 등이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안정적인 시청률 속에 매회 ‘슈퍼맨’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1월부터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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