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28일 오후 6시 가수 손태진은 정규 1집 ‘SHINE(샤인)’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포함해 8곡이 수록됐다.
신곡 ‘가면’은 외로운 청춘들에게 태양처럼 밝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손태진 특유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각을 담았다. 다채로운 무드로 새로운 차원의 울림을 선사하는 손태진은 정규 1집 ‘샤인’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확립한다.
희망과 꿈을 찾는 젊은 청춘들, 그리고 삶이 그저 외롭고 고독하기만 한 사람들 사이에서 모든 현대인이 섞여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 뒤에 숨은 슬픔의 장벽을 손태진이 어루만진다.
“저 들녘에 핀 빛나는 태양이여 /너의 이름은 희망이라 했으니 /구겨진 세상 속에 꿈을 꾸는 나에게 /푸른 미소로 나를 웃게 해주오”
손태진은 가사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태양을 닮아 있을 거라고 믿으며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작사와 작곡에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이자 시인 김종환이 참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여기에 손태진은 직접 나레이션에도 참여하며 ‘가면’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손태진과 함께 다양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가사 속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리스너들이 더욱 가깝고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음악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클래식 등 크로스 오버 장르부터 하이클래스 트로트까지 장르불문 자신만의 음악을 표현하는 손태진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도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손태진의 정규 1집 ‘SHINE(샤인)’과 타이틀곡 ’가면’은 오늘(25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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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