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신혜' 배우 박신혜, 삼성-KIA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소리꾼 이자람 애국가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4.10.28 17: 05

배우 박신혜가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에 나선다. 
KBO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에는 배우 박신혜가 나선다. 박신혜는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과거 두차례 프로야구에서 왼손 시구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에 빗대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이다.배우 박신혜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9.19 / dreamer@osen.co.kr

5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이자람이 맡는다. 이자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예술인으로,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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