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박현선 부부가 이사 소식을 전했다.
2일 양준혁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내와 함께 포항 여행. 이제 포항 사람으로 살아가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 함께 포항을 여행 중이다. 포항의 명소들을 방문한 양준혁과 박현선은 웨딩 화보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생샷들을 남겼다. 특히 출산을 60여일 앞둔 박현선과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양준혁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2021년 결혼했다. 최근에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태명은 팔팔이이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