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의처증 의혹 +방송 하차 속 찾은 여유.."공부가 좋아"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1.02 14: 06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부가 좋아. 예전엔 몰랐지"라는 글과 함께 영어 공부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이혼 소송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동석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차례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후 최동석은 지난 7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털어놓으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박지윤의 시작으로 최동석까지 쌍방 상간 소송에 나섰고, 이번엔 이들의 부부싸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거센 후폭풍이 일었다.
해당 녹취록에는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 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안겼고, 해당 녹취록의 여파로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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