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가족들과 함께 예비 부모가 되는 연습을 했다.
2일 이수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양가부모님 다 모시고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 엄청난 규모의 코베 코엑스 베이비 페어에 다녀오니 팔복이와의 만남이 더더 실감이 나더라구요"라면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용식과 원혁은 모형 아기를 아기띠로 두른 채 안고 있으며, 예비 할아버지이자 예비 아빠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용식은 조금 얼떨떨한 표정이었지만 원혁은 곧 만날 아가를 생각하며 설렘 그 자체를 보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가족들이 함께 저런 나들이를 한다는 게 참 좋아 보인다", "너무 다정해 보인다",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 커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수민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