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또 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2일 한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근래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바쁜 일상을 살아내던 한지혜. 한지혜는 가을 특유의 느낌을 드러내면서 톰보이 스타일을 유지해 시선을 잡아 끌었다. 보통 때 그의 패션은 미니멀하면서도 시니컬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이었다.
그러나 이날 한지혜의 패션은 사뭇 달랐다.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긴 머리카락에, 정장과 같은 느낌을 내는 긴 코트, 그리고 딱 달라붙는 이너 등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뽐낸 한지혜는 여느 때와 달랐다. 마치 검사 사모님 그 자체 같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매력이 있지 참", "요즘 입고 다니던 스타일이랑 달라서 깜짝 놀랐다".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2021년 딸을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