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별사’에 출연한 청하가 JYP 연습생 기간이 너무 짧아서 숨기고 싶다고 말했다.
11월 2일, 감별사 채널에 "[SUB] 댕소리 난무하는 JYP 공채모임 트와이스 정연 X 청하 감별사 EP.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설명 란에는 "JYP 연습생 생활을 같이 지낸 청하와 정연의 꿀잼 케미!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둘만의 솔직한 이야기까지"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해 정연과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정연이 "뭐하고 지냈어요?"라고 묻자, 청하는 "나 그냥 이사하고, 앨범 준비하고 행사하고 바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연이 "앨범 나와?"라고 물었고, 청하는 "내년 초에 나올 것 같다"라며 최근 작업 상황을 공유했다. 또 정연 역시 올해 하반기에 발매하는 새 앨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정연이 "우리 둘이 어떻게 친분이 있는지 얘기해 볼까?"라고 말했고, 청하는 "JYP 연습생을 잠시 찍고 나왔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연이 "얼마나 있었죠?"라고 물었고, 청하는 "나 진짜 얼마 안했어. 6개월도 안 했을걸? 기억이 안나"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정연이 "근데 짧게 했다고 해도 언니가 인상에 깊게 남았다. 언니가 진짜 제일 에이스였잖아 우리 회사 여자 에이스.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라며 칭찬을 했다. 이에 청하가 쑥쓰러워하면서 "나 공채였어서 숨길 수가 없다"라며 "사실 너무 짧아서 숨기고 싶은데, JYP에 있던 기간이 너무 콩만해요”라고 말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감별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