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안성재가 떨어뜨린 천만백반 굴전·겉절이 "짜지 않았다" ('전참시') [Oh!쎈 리뷰]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11.02 23: 46

'전참시'에 출연한 최현석이 천만백반의 굴전과 겉절이가 짜지 않았다고 말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샤이니 온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이 안성재와의 관계성에 대한 썰을 풀었다. 전현무가 "전세계를 휩쓴 흑백요리사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현석 셰프"라며 "흑백요리사 최대 수혜자는 최현석이다"라고 소개했다.이에 최현석은 "저는 굴곡이 있긴 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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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영자가 "내 입에 너무 맛있었는데, 아쉽게 떨어진 분 없어요?"라고 물었고, 최현석은 "첫 타임에 심사를 하지마자, 룰이 없으니까 셰프들이 내려가서 막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와 이영자가 "그 음식이 대체 뭐였냐"라고 물었고, 최현서은 "굴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밀가루의 점도 같은게 잘 살아있고, 굴 단맛이 아주 좋았다"라며 "근데 왜 떨어졌지 했더니, 겉절이가 짰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겉절이도 짜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또 최현석은 "명인 님이 겉절이 드시더니 '하나도 안 짠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이븐했어요?"라고 물었고, 최현석은 "이븐이라는 표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라며 "굴이 정말 적당하게 정말 퍼펙트하게 잘 익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그게 이븐이잖아요"라고 말했고, 최현석이 "이븐은 골고루고요. 그냥 그 표현이 싫어요"라고 농담을 던졌다./chaeyoon1@osen.co.kr 
[사진] '전참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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