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양정아♥김승수's 2세 사진 '최초공개'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1.03 23: 12

‘미우새’에서 김승수와 양정아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문숙, 임원희가 김승수, 양정아와 동행한 더블데이트가 이어졌다. 이어 숙소로 이동한 네 사람.남자와 여자방을 따로 나눠쓰게 됐다.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기도.

김승수는 “문숙 누나가 혹시 형한테 고백할 수도 있겠더라”며 추측, 만약 어떨지 묻자 임원희는 깊게 생각하더니 “좋은 감정이 느껴지는 건 맞다”며 “근데 이제..”라며 연상에, 초혼인 안문숙의 입장을 걱정했다. 본인이 돌싱이기에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임원희는 “두고보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네 사람이 식사하기 위해 모였다.  이어 김승수는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양정아를 위해 간장 제육볶음을 해주는가 하면, 따뜻하게 데운 핫팩을 건네기도 했다.
이를 본 임원희는 “아무래 생각해도 두 사람은 진짜 사귀는 것 같다”며 갑자기 김승수에게 “너 휴대전화에 양정아 어떻게 저장되어 있나 그러면 확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승수는 “그걸 꼭 봐야되나”며 당황,양정아는 그냥 ‘승수’ 라 저장했다. 평범한 이름에 김승수는 “약간 실망이다, 나는 다르다”고 했다. 알고보니 ‘정아마마’ 로  적혀있엇다. 이에 모두 “보통 ‘마마’는 부부사이 애칭 아니냐”며 또 다시 커플을 의혹했다.
안문숙과 임원희도 서로 연락처를 안다고 했다. 안문숙은 ‘원희씨^^’라며 웃음을 표시, 이유에 대해 “이 사람 생각하면 밝고 맑다”고 했고 모두 “웃음이 나는 것”이라며 흥미로워했다. 안문숙은 (사실) “하트를 쓰는 날이 오길 바라는데 아직 모르겠다”며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다.
이에 임원희는 “하트가 들어가면 연인이 되는 건가”라며 직접 질문, 안문숙은 “그렇다, 하트이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에 모두 “그냥 직진”이라며 흥미로워했다.
계속해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김승수는 AI를 통해 2세 사진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양정아도 “한 번 해봐라”며 궁금해하기도.이어 합성사진을 공개, 딸의 사진이었는데 귀여운 얼굴에 모두 “진짜 하나 낳으면 예쁘겠다”며 시선을 떼지 못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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