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석이 입대를 위해 짧게 자른 ‘삭발’ 스타일을 공개했다.
김우석은 4일 자신의 SNS에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입대하는 김우석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우석은 짧게 자른 ‘까까머리’ 스타일로 인증 사진을 찍으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아진 머리카락이 어색한지 한 손으로 머리를 감싸는가 하면 후드를 쓰고 가리기도 했다.
또 김우석은 브이(V) 포즈를 취하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고, 잘려진 머리카락으로 “잘갔다와”라는 글자를 만들기도 했다.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김우석은 사뭇 늠름해진 모습이었다.
김우석은 이날 오후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우석은 입대 직전 웹드라마 ‘0교시 인싸타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나언과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우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