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의처증 의혹 멘탈 잡았나.."예쁘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1.05 11: 43

방송인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이혼 갈등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자연과 일상을 즐기며 평온한 근황 공개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최동석은 4일 자신의 SNS에 "예쁘네"라며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물든 하늘 사진을 공유했다. 더불어 "삼국지 왜 재밌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란 글과 함께 드라마 '삼국지'가 방송되는 TV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란 멘트에 의미심장한 뜻이 담겨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여러모로 SNS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주는 가운데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최동석은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이혼을 알렸다. 이혼 후 최근까지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 매체를 통해 부부싸움 녹취록이 공개되며 의처증 논란, 부부간 성폭행 의혹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파장이 커지자 출연 중이던 이혼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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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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