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양육비 저격 후 경사…"말 안나와"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1.05 17: 50

배우 박연수가 아들의 기븐 소식을 전했다.
5일 박연수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중1에 시작해서 고1에 첫 팀에 들어간 욱이. 1년도 안된 시간에 결승전 풀타임 뛰다니 그냥 말이 안 나온다. 멋지다 우리 욱이. 더 열심히 달려보자”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 출전한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훌쩍 큰 송지욱은 트로피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있다. 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누나 송지아도 경기장을 찾았고, 비주얼 남매를 증명했다.

박연수는 앞서 양육비와 관련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옐로 카드를 들고 있는 캐릭터 사진을 올리며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박연수는 글을 ‘양육비’라고 수정했고,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며 전남편 송종국을 저격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15년 이혼했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양육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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