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 출연한 방탄소년단(BTS)진이 출연해 솔로 컴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월.와.핸’인 ‘월드와이드 핸섬’이란 별명에 대해 진은 “나보다 잘생긴 사람 많지만그 분들이 있다고 내가 못생긴거 아니다”라며 “그래도 나도 잘생긴 사람 아닐까 생각에 당당하게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진을 관찰하던 장도연은 “턱 위는 당당하게 말하는데 근데 목이 완전히 부끄러움 쟁이가 됐다”며 폭소, 진은 “티나요?”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진은 “얼굴은 기본, 마인드다”며 “일에 차질이 생겼을 때 난 슈퍼스타니까 당연하다는 마인드 (슈퍼스타 마인드) 모든게 해결 가능하게 되더라 군대 전역하고 장착했다”고 했다.
또 장도연은 “이번에 외국인들이 김석진 이름 불렀더라”고 하자 진은 “아무도 모르면 난처한데 팬분들을 가족이라 생각한다”며“내 이름 외쳐주시면 더 뻔뻔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생겨 인사도 과감하게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는 것이 팬들의 힘이라 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게 내 일이라고 생각,심장에 담아두고 있다”며 팬사랑을 보였다.
마침 컴백을 앞둔 진. 솔로 앨범이 11월15일 발매 예정이다. 솔로앨범은 처음 이라는 진에게 멤버없이 마음이 어떤지 묻자“팬들 보러 전역하루 만에 공연하는데 멤버들 없는데 두렵고 더 떨렸다”며 “힘들고 걱정했는데 혼자 진행하다보니 또 너무 좋더라 단체 앨범은 멤버들 의견이 많다”며 반전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진은 “춤과 음악 의견 많은데 혼자 하니까 과감하게 (결정)했다 춤,일정 다 빼라고 했다”며“팬분들 원한다면 다 넣었다 내가 조율할 수 있었다 내 의견대로 많이 되니 편했다”고 했다.그렇게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중이라고. 진은 신곡 콘셉트에 대해“행복을 가득 담았다 작은 행복이 아닌 큰 행복을 가져갔으면 한다”며 ‘기승전팬’ 사랑을 보이면서“모든 것들을 팬들이 만들어줬기 때문. 이 직업을 계속 하는 한 팬들을 위해살아야한다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공개 에피소드에 대해 진은 “군대에서 집에가고싶고 활동도 너무 하고 싶어 팬들도 보고싶어 제대 후 할 계획을 세웠다”며 “아이디어 스케치를 해놨는데 그 다음 팬송 가사를 다썼다”고 했다. 그렇게 전곡 작사를 해본 건 처음이었다는 진은“전역 후, 하루 이틀 동안 완성했다, 제목은 ‘그리움에’ 다”라고 대답, 장도연은 “유지하고 잘되는데 이유가 있다 괜히 프로가 아니다”며 엄지를 세웠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