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욕실을 최초 공개, 자신만의 꿀팁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꿀팁이 쏟아지는 여배우 한가인 욕실템 최초공개 (각질제거, 남편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욕실을 최초 공개했다. 욕실은 세면대를 지나 널찍한 욕조가 자리했고, 남산뷰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한가인은 머리를 말리기 전 두피에센스를 소개하며 “너무 좋다. 왜냐면 이거 망언..”이라고 망설이더니 “원래 머리숱이 많았다. 많게 태어났다. 유전적으로 둘째 낳고 나니까 앞머리가 빠지더라. 그리고 정수리 탈모가 생기고 두피가 약해지니까 정수리 볼륨이 적어진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볼륨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이거 뿌리볼륨 죽고 얼굴 같이 처지고”라며 두피에센스를 바르더니 “쓰기에도 너무 좋다. 끝에 마사지 봉 형태로 되어 있다. 그냥 젖은 상태에서 일단 쭉쭉 발라준다”라고 시범을 선보였다.
가르마에 에센스를 바르던 한가인은 “제가 원래 왼쪽으로 항상 탔었다. 가르마 계속 바꿔줘야 되는 거 아시죠? 가르마 바꿔줘야 한다. 한쪽으로만 타면 머리가 빠진다. 방송 보시면 알 거다. 왼쪽 탔었는데 요즘 오른쪽으로 탄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한가인은 “더 메인은 볼륨이다. 여자들은 볼륨”이라며 드라이기를 활용해 정수리에 볼륨을 줬다. 이에 대해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모발이랑 피부 진짜 중요한 것 같다. 관리”라고 강조했고, 이를 들은 제작진은 “진짜 사고 싶게 만든다”라고 솔깃했고, 한가인은 “제가 나름의 철칙은 꼭 내가 오랫동안 사용해 보고 너무 좋은 것들만 (추천한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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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유부인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