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등이 소속된 스타메이커스이엔티가 재정난으로 소속 연예인들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7일 OSEN 취재 결과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최근 모든 소속 연예인들과 계약 해지를 진행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지난 3월 설립된 기획사로, 설립 당시 22명의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사업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분야의 제작자들을 영입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지만 경기가 어려워지며 회사 문을 닫게 됐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소속이었던 간미연은 7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 사정으로 계약 해지 됐다”며 “스케줄 문의는 우선 DM으로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메이커스이엔티에는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신아영 등이 소속되어 있었지만 최근 이들 모두 계약 해지됐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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