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아환우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변우석이 광고모델 1위에 오른 겹경사 소식도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변우석 배우가 최근 세브란스병원에 소아환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것은 맞다. 소속사와 별개로 배우 개인적으로 진행한 선행"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세브란스 측에 소아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개인적인 성금을 쾌척했다고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타이틀 롤 류선재 역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이후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을 휩쓸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성장했다.
그렇게 광고계를 휩쓸었던 만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도 11월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 등으로 측정된 만큼 그의 인기를 실감하는 부분.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410 미디어지수 227,557 소통지수 789,767 커뮤니티지수 836,7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66,444로 분석됐으며 변우석에 이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위는 임영웅, 3위는 마동석, 4위는 블랙핑크, 5위는 차은우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선행을 베푸는 만큼 돌아오는 것", "우리 우석이 하고싶은거 다해", "얼굴도 잘생기고 인성도 최고다", "스타되고 주변 챙기기 쉽지 않은데 정말 리스펙"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변우석의 기부에 대해 "배우가 회사 측에 일정 공유 차원에서 내용을 알리기는 했으나 따로 조용히 진행한 일로 나중에 알게 됐다. 선행이긴 하지만 알려진 것 자체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이다.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변우석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앰배서더로 발탁되는 등 톱스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