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친구' 김재중이 그룹 비비지의 성장을 응원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예능 모드 ON! 비글 모드 순한맛 | 재친구 Ep. 60 l 비비지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비비지 멤버 엄지는 김재중에게 “데뷔 때 몇 살이었냐”라고 질문했다. 김재중은 "18살에 데뷔했다"고 대답, 엄지와 신비는 “우리도 18살 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그러면 너희들 반도 안 한 거다. 아직 짱장하네”라며 응원, 엄지는 “중간에 비비지로 새로 시작했으니까 그때부터 치면 아직 3~4년 정도다. 성장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김재중은 “비비지로 나와서 ‘매니악(MANIAC)’으로 대히트를 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지는 “대히트까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악’ 발매 이후 첫 행사에서 우리가 차 타고 그 얘길 했다. ‘히트곡 맛 달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지는 계속해서 "무슨 곡 듣고 싶냐고 했을 때 바로 ‘매니악’이 나오니까 기다리는 곡을 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분이 좋더라”며 “1~2곡만 더 (히트곡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재중은 “히트곡 3개만 있으면 가수는 굶어 죽을 일 없다고 했다. 내가 안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부르니까”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재친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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