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8일 심형탁은 “작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못 간 게 너무 미안해서 태교여행과 함께 늦은 신혼여행을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복이와 사야와 함께 하와이에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가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에서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함께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뒤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심형탁은 미안한 마음을 담아 신혼여행과 태교여행을 한꺼번에 준비했고,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혼여행에서도 여전한 캐릭터 사랑을 보여준 심형탁은 아내와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등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해 8월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오는 2025년 1월 출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