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민주, 전임 은행장 만난다…단독 웹예능 '민주의 핑크 캐비닛' 론칭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1.08 08: 54

그룹 아일릿(ILLIT)의 민주가 단독 웹 예능 ‘민주의 핑크 캐비닛’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난다.
‘민주의 핑크 캐비닛’은 K-팝 스타들의 ‘슈퍼 리얼’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다. 매주 게스트들은 핑크 캐비닛을 통해 평소 자신들이 가지고 다니는 ‘찐템’을 공개하며 아무도 몰랐지만,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그들의 진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민주는 KBS2 ‘뮤직뱅크’의 39대 은행장으로서 K-팝 스타들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을 조명한다면, ‘민주의 핑크 캐비닛’의 MC로서는 K-팝 스타들의 무대 밖 일상의 반전 매력을 다룬다.

아일릿(ILLIT:민주, 윤아,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아윌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 곡이다.아일릿 민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21 /cej@osen.co.kr

지난 7일 KBS Kpop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민주는 첫 단독 웹 예능을 맡게 된 설렘을 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잘 살려 통통 튀는 진행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메인 코너인 가방 탐구 시간에 민주는 보부상 스타일로 짐을 한가득 챙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노래 듣는 걸 즐기는 민주는 헤드폰은 물론 이어폰 2개도 함께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는 나란히 진열된 다양한 초콜릿 식품을 보면서 “디테일이 다르다”라고 강조하는 ‘초콜릿 러버’의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음색 요정’으로 불리는 민주만의 목 관리 리얼 템도 공개됐다. 민주는 첫 회 게스트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지품으로 피곤할 때 먹으면 좋은 비타민과 프로폴리스캔디 등을 택하는 세심한 배려로 앞으로의 진행을 기대케 했다.
한편 ‘민주의 핑크 캐비닛’의 첫 회 게스트로는 르세라핌의 홍은채가 나선다. ‘뮤직뱅크’ 은행장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과 티키타카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민주의 핑크 캐비닛’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KBS Kpop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