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안타까운 이별을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8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렇다 할 글 없이 근황을 공개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예슬은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를 입고 창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팅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예슬은 꾸안꾸 스타일로도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는 군살 없는 팔뚝 등이 눈길을 모은다.
한예슬은 최근 애정을 쏟았던 프로그램의 종영으로 인해 슬픔에 빠진 바 있다. 지난 8월, 4년 만에 공식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대중 앞에 섰던 것. 결혼 후 처음으로 나서는 방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기에 스태프들과도 돈독한 사이를 보여왔다.
한예슬은 결혼 후 첫 프로그램을 떠나보내며 “함께해주신 우리 모찌님들과 스태프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