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이제 사랑하려나봐" 첫 사랑니 발치에 아찔!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1.09 00: 24

안재현이 첫 사랑니 발치에 성공했다. 
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사랑니 발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이 나이에 왜 사랑니가 나는 건가" 의문스러워했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이제 사랑을 하려나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사랑은 이미 하지 했었잖아"라고 안재현의 돌싱에 대해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재현은 떨리는 마음으로 치과로 향했고 긴장 속에서 사랑니 발치에 성공했다. 부은 볼을 보자 전현무는 "부은 게 좀 더 건강해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은 "건강해 보여야 하는 역할을 할 때 사랑니를 빼고 가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재현은 거즈를 문 채로 병원을 나왔다. 하지만 밖으로 나오던 중 다른 사람이 문을 여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모습을 본 키는 "왜 형에게만 저런 일이 일어나냐"라고 말했다. 이장우 역시 공감하며 "완전 주말드라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재현은 "사랑니가 아주 클린하게 뽑혔다. 막상 뽑고 나니까 수능 끝나고 나왔을 때 기분 같다"라며 "왜 그렇게 수능을 겁내하고 왜 떨었을까 그런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안재현은 두 시간 후 거즈를 제거하고 아이스크림을 꺼냈다. 안재현은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마시면 흡착을 도와준다고 하더라"라며 "올리브오일이랑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레시피가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추가한 후 그린 올리브를 넣은 레시피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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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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