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전 남편 송종국을 공개 저격한 후 두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지난 9일 “우리 셋 오랜만에 시즌을 끝내고 여유로운 시간. 한강 데이트”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박연수는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 한강에서 라면과 어묵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연수는 앞서 양육비와 관련된 경고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옐로 카드를 들고 있는 캐릭터 사진을 올리며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박연수는 글을 ‘양육비’라고 수정했고,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며 전남편 송종국을 저격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15년 이혼했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양육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