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숨은 재능을 발견했다.
10일 백지영은 개인 채널에 “그림그리기 놀이 ㅎㅎ 보고 그린 거긴 한데 ㅋㅋㅋ 내 몰랐던 재능인가? 장수탕 할머니 튀어나오시겐네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백지영은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 딸 하임을 향해 “하임아 쳐다도 안 보냐? 엄마 잘 그렸다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쁜 캐릭터를 그리는 딸 하임의 모습과 백지영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있다. 특히 백지영은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속 캐릭터를 보고 그린 것으로 완벽한 그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잘 그린다”, “그림 잘 그리셨어요”, “누나 그림에도 소질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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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