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
김지민은 11일 개인 채널에 “약속 시간 처음 늦어봄.. 6시인 줄 알고 있다가 5시인 거 알고 양치만 하고 모자 쓰고 뛰어나옴.. 그나마 20분 늦음.. 근데 이미 늦음.. 20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지민이 직접 찍은 것으로, 약속 시간에 늦어 헐레벌떡 뛰어나와 바지의 지퍼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 모습이다.
김지민은 자신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을 것이 걱정되어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준호 오라버니 닮아간다”, “준호 형님인 줄”,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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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민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