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프레피 룩을 소화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KING KONG by STARSHIP'에는 '[이동욱] 팬미팅 끝나고 찾아온 후유증이란? ‘너희’가 보고 싶고 생각남 | 데뷔 25주년 팬미팅 'Missing : FINDING WOOK' Behind'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동욱은 지난 2일, 데뷔 25주년을 맞아 ‘타임슬립’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동욱은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을 무대로 준비했다.
그는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도 이를 연습했는데 시작하는 타이밍을 놓치거나 벽을 보고 안무를 출 때 잠시 벙찐 모습 등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지금 지쳤나요?”라고 묻자 이동욱은 "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동욱은 팬미팅의 드레스 코드인 프레피 룩에 따라 교복을 차려입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콘셉트가 이렇다 보니 때 아닌 교복을 입게 됐는데 꼴 보기 싫어도 이해해 달라. 우리 팬 분들과 신나게 즐겨보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팬미팅이 끝난 뒤 이동욱은 “준비하면서 늘 힘들고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도 버거웠지만 또 막상 팬들 얼굴을 보면 좋고 감사하다. 이번 팬미팅은 특히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요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KINGKONG by STARSHIP'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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