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뤄진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도 힘을 더하고 있다.
14일인 오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 치뤄졌다. 이에 스타들도 하나 둘씩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고 있다.
먼저 배우 김남길은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수능시험을 치른 우리 친구들 그 동안 오늘을 위해 달려온 수많은 시간들은 그 어떤 모습으로든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여정도 늘 행복하길, 건강하고 편안하길"이란 글을 덧붙이며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앞서 지드래곤 "너는 너 다워서 아름다워 파이팅"이라며 글을 올렸고, 차은우도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며 응원, 아이브의 장원영, 그리고 (여자)아이들 미연도 "수능대박 합격기원"이라 응원한 바 있다.
가수 지코 역시 개인 SNS를 통해 " 다들 부지런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혹시 아쉬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절대 낙심하지 말기 여러분은 가능성의 부자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이 가운데 가수 겸 DJ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순도 자신의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상순은 "(방송시간 기준)현재 치러지고 있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언급하며 "오늘 수능 날이라고 들었다. 지금 보고 계신 거죠?"며 운을 떼더니 "저는 수능을 안 봤다. 학력고사 세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수능 끝나면 홀가분 하겠다. 30분 있으면 수능이 끝난다고 하는데 지금은 못 듣겠지만 저의 바람이 있다. 마음이 잠시라도 가벼워졌으면 좋겠다"고 응원, 특히 "잘했니 못했니 물어보지 말고 수고했으니 가볍게 안아달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인생의 큰 시험, 이제 두 발 뻗고 자길", "정말 너무 고생했어요 수험생들, 앞으로 행복한 일 가득하길", "너무 긴 대장정의 길을 걸어온 수험생들, 정말 수고했습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에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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