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 시영, 손가락 플러팅 하더니 "카메라 싹 꺼?" ('돌싱글즈6') [Oh!쎈 포인트]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11.14 23: 02

'돌싱글즈6'에서 현실 커플이 된 방글과 시영이 데이트를 하다 "카메라 끌까?"라고 말했다.
11월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한 돌싱들의 후일담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다정한 연인이 된 방글과 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방글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방글이 “밥은 다 먹었어? 안 남기고?”라고 묻자, 시영은 “아니 다 못 먹었어”라고 대답했다.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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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글이 “왜 다 못 먹었어? 배고프겠네”라고 말했고, 시영이 “디저트 줄 거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방글이 “먹을거야. 오늘 열심히 준비했거든. 다 골라”라고 말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시영은 거울을 보고 머리를 손질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글은 “오빠는 지금 우리 카페 가고 이런 거보다 엄마 아빠 만나는 게 제일 떨리지”라고 말했다. 
이에 시영은 “응 그게 진짜 장난 아니야. 거의 첫 등장 느낌이랑 흡사한 기분이야”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시영의 인터뷰에서 “방글씨한테 얘기를 많이 들어서 식사도 하고 만나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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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영은 “시간이 다가올 수록 점점 떨려”라고 말했고, 이에 방글이 시영의 가슴에 손을 얹으며 심장 박동을 확인했다. 이에 염시영이 “진정 안 될 걸”이라며 긴장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방글이 “하늘이 낮지 않아? 건물도 낮고”라고 말하자, 시영은 “하늘이 너무 예쁜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방글은 “오빠가 더 예뻐”라고 말했고, 시영 역시 “너두”라고 말했다.
곧이어 시영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방글의 팔을 쓰다듬었다. 이에 방글이 “차 돌려?”라며 웃었고, 시영 역시 “카메라 다 꺼?”라며 말을 거들었다./chaeyoon1@osen.co.kr 
[사진] ‘돌싱글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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