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비지니스" 외쳤지만..양세형 속마음은? (ft.신혼여행)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1.15 08: 05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와 양세형이 본격 러브라인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에서 임장여행 떠난 박나래, 양세형을 예꼬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임장여행을 나선 박나래와 양세형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임장'을 외치더니 이내 "임자?" 라며 너스레 떨기도. 

그렇게 둘만의 임장여행이 진행됐다. 15년 찐친케미를 폭발하며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발을 맞대며 미묘한 기류를 보이기도 한 두 사람. 양세형은 "나래야 너무 좋다"며 무르익은 분위기에 취하기도 했다.  무심한 듯 세심한 두 사람의 모습. 
이에 모두 "자꾸보니 어울린다 , 진짜 신혼여행 같다, 신혼부부 같다"꼬 말할 정도였다. 이때, 박나래는 "단 한번도 나에게 이성의 감정 느낀 적 없나"며 속마음을 꺼냈다. 이에 양세형의 대답에 대해 궁금증을 안기고 있는 것. 
최근 박나래는 기안84와의 ‘실제 썸’을 인정, 그는 “기안 오빠랑 썸탄 건 맞다”고 했다. 다만 박나래는 최근 러브라인을 그린 양세형과는 비즈니스라고 밝혀 화제를 안기기도. 
실제로 양세형 모친에 연락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물었으나, 양세형 모친은 “저는 박나래 씨가 너무 좋다. 너무 이쁘고 대만족인데 세찬이도 그렇고,세형이도 그렇고 (박나래가) 이상형은 아닌 것 같다”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구해줘홈즈'에서 패널들은 "세형이 형이 처신을 잘못했다"고 지적했고, 박나래는 "오해할만 하죠?"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드디어 입을 연 양세형은 "평상시에 너무 허물없이 지내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박나래는 "허물없는 사이지 왜 허물을 벗고 지내면 어떡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다음 예고편에서 두 사람이 이에 대해 의식한 듯 언급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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