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과 있지 예지가 만났다.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는 '[SUB] 첫 만남은 무서웠던 트와이스 정연 선배님? 지금은 완전 친구(?)된 있지 예지! 감별사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트와이스 정연은 MC로 등장했다. 있지 예지를 만난 정연은 "우리가 어떻게 친해졌지?"라며 물었고, 예지는 "트와이스 지효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 그때 비가 왔는데 카니발 택시를 불러줘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있지 예지는 "정연에 대한 첫인상은 어려움이었다. 느껴지는 포스가 어려움이 있었다. 선배미가 있었다"라며 솔직 담백한 심경을 털어놓아 정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연은 "아니다. 나는 있지한테 존댓말을 했었다. 어려운 선배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예지는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정연에 대한 첫인상을 정정했다.
정연은 "있지 예지를 보면서 '우리 회사 JYP가 좋아하는 얼굴이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트와이스에서는 '나연'이 JYP계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연은 "막내는 꼭 키가 크고, 비주얼이 돼야 한다. 꼭 그런 법칙이 있다"라고 말했고, 예지는 극구 공감하며 정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예지는 더블 타이틀로 활동하는 이번 활동에 대해 소개를 했다. 정연은 "어떻게 해서든 음악 방송을 길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그의 마음을 공감했고, 예지는 "2주 정도 활약을 해야 몸이 긴장이 좀 풀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정 응원한다", "너무 귀엽다", "정연이가 근엄한 편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감별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