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라이즈까지?..나PD '채널십오야', 30주년 SM 방문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1.17 15: 30

SM 엔터테인먼트가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출장 십오야’가 떴다. 
‘출장 십오야’ 측은 17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출장 오랜만”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에는 ‘경축 SM 달걀 한판’이라는 축하 현수막이 담겨 있다. 30주년을 맞이해 제작진이 어떤 SM 아티스트와 무슨 대결을 펼쳤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95년 2월 14일 창립한 SM은 내년 30주년을 맞아 일찌감치 창립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SMTOWN LIVE 콘서트, SM만의 특별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SMTOWN 앨범, K-Pop과 클래식이 결합된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등이 그것. 

다채롭고 의미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SM 30년의 여정과 문화 헤리티지가 담긴 브랜드 필름 ‘THE CULTURE’(더 컬처)를 공개하며 시작을 알려,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선보인 30주년 기념 CI는 SM 로고를 변형해 디자인했으며, ’30 YEARS AND MORE’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난 30년은 물론 앞으로도 K-Pop 문화를 선도하며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프로젝트 이미지는 나이테를 모티브로 문화를 통해 세상에 울림과 파동을 이어 온 SM의 30년을 시각화 했다. 
이런 가운데 ‘출장 십오야’ 녹화에 어떤 아티스트들이 참석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이사급인 강타, 보아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127, 에스파, 라이즈, 루카스 중 누가 예능감을 뽐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수만은 1972년 가수로 데뷔해 이문세, 유열과 함께 마삼트리오 애칭을 얻으며 사랑 받았다. 그러던 1989년 자신의 이니셜을 딴 SM기획을 설립하며 연예기획사 사업을 시작했다. 1995년 SM엔터테인먼트로 사업을 확장했고 현진영, H.O.T. S.E.S,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을 내놓으며 아이돌 왕국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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