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아찔한 가슴골 타투 공개..1년째 못 지운 전신타투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1.18 18: 30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상체에 남은 타투를 공개했다.
나나는 17일 "Thank you so much♥"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나가 한 가방 브랜드 화보를 위해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나나는 콘셉트에 맞춰서 블랙 드레스와 화이트 수트 등을 번갈아 입으며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한 나나는 아찔한 가슴골을 노출했고, 그 사이에 자리잡은 타투가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앞서 나나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전신타투 제거 과정을 공개했고, "한달에 한번 가는날.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며 타투 제거 시술을 받으러 갔다.
레이저를 이용한 타투 제거 시술이 이어졌고, 나나는 소리도 내지 못한 채 고통을 참는 얼굴을 보였다. 발등부터 다리 타투를 제거한 뒤에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로 어깨와 목 등의 타투 제거 시술을 받았다. 
스타일리스트는 "타투 지우는 거야? 왜 지워?"라며 물었고, 나나는 "엄마가 지우래요"라고 답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는 "착한 딸이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