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미자가 공사 소음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미자는 18일 개인 채널에 집 천장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윗집 공사..아침부터 때려 부수네.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래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에 공지한 거 보니 한 달 더 연장한다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진짜 괴롭다. 너무나 괴롭다. 생고문이네”라고 소음으로 인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실시간으로 소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미자는 통창으로 한강뷰가 보이는 집으로 이사를 해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던 럭셔리 집이지만 정작 미자는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된 공사 소음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불편함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개인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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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