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에서 1000평 한옥집 본가를 공개한 바 있는 한다감이 본가를 최초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서 한다감이 집을 공개했다.
이날 한다감이 출연, 1999년 데뷔 당시 이름은 한은정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2019년 한다감으로 정식개명하며 새로 활동 중인 근황. 이제 올해 44세인 그는 26년차 배우이기도 하다.
앞서 한다감의 본가는 무려 1,000평에 달하는 으리으리한 한옥집을 공개한 바. 이곳은 '보섬가'(주변의 좋은 기운이 모이는 보물 같은 집이라는 의미)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 대문 제작에만 3개월이 소요됐다고. 부모님이 은퇴 후 5년 거쳐 지은 집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집 앞에 텃밭도 있었다.
이 가운데 한강뷰 복층의 고급빌라인 신혼집을 깜짝 공개했다. 모던한 이미지의 디자인도 럭셔리함을 더했다.
이어 속마음 나눌 수 있는 절친을 공개, 윤해영, 윤정수와 김가연을 초대했다. 한다감 하우스에 첫손님이라고 하자 이들은 "영광이다 여기 고급빌라다"며 감동했다.
이어 거실 옆 안방에 이어, 대리석으로 꾸민 부부욕실도 공개, 또 한다감은 "일찍 촬영갈 땐 따로 잘 수 있는 침실도 있다"고 했다.
한다감 서재도 공개했다. 벽면엔 세계지도가 있었는데, 남편과 여행다닌 곳을 표시하는 중이라고 했다. 한다감은 " 5년간 결혼생활 동안 약 스무곳을 여행다니며 추억 쌓는 중"이라 하자 모두 "5년 동안 이렇게 많이 갈 수 있나"며 깜짝 놀랐다.
또 2층도 공개하자 모두 "주택도 아닌데 고급빌라, 2층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2층엔 아기자기한 거실에 이어, 커피마실 때 간다는 테라스로 연결됐다.특히 탁 트인 한강뷰까지 보이자 모두 "배산임수다"며 감탄했다.
한다감은 "여기 아차산은 걸어서 5분 거리 등산길 연결된다"며 "운동할 수 있어 혼자 매일간다 체력 좋아졌다"며 건강과 몸매를 사로 잡은 비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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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