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19일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의미 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프로필 촬영 후 아들 민우와 함께 한강으로 향했다. 채림은 아들과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배달로 피자를 주문해 먹는 등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채림은 아들 민우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한강에서 보트 타기에 나섰다. 하지만 보트를 제대로 조종하지 못해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림은 "보트를 타는것만으로는 추억이 될 수 없다. 이렇게 못 타고 돌고 이런 게 다 추억이다"라고 합리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민우는 채림에게 "비가 물에 닿을 때 다이아몬드가 생기는 것 같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사강은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황정음은 "말을 예쁘게 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 특히 남자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여자 꼬실때도 그렇고 헤어질 때도 말을 예쁘게 해야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황정음은 "여자랑 같이 살 때도 그렇다. 여자를 한 맺히게 하면 별로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림은 웃음을 터트리며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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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