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이름을 재이라고 정했다.
20일 전파를 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했다.
박수홍의 딸 전복이가 집으로 왔고, 박수홍은 딸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생후 23일차 전복이는 우유도 열심히 먹어 박수홍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너무 예쁜 내 새끼다”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진료를 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전복이는 첫 예방 접종도 가뿐하게 클리어 하기도. 이어 진료도 얌전하게 받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키와 몸무게도 정상 범위로 잘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기도.
박수홍은 “전복이는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기운도 좋다. 천하장사다”라고 말했다. 전복이의 이름이 아직 정하지 못해 고민인 박수홍은 박예인, 박시하, 그리고 박재이 중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은 박수홍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박재이로 결정했다. 궁금증이 생긴 박수홍은 AI를 통해 박재이 이름에 대해 물었고, AI는 세련되고 독특한 이름이라고 답을 했다. 외국인에게도 친근하게 들릴 수 있으며 긍정적인 의미의 이름이라는 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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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