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힌 방송인 함소원이 콧노래를 부르며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20일, 함소원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영상 한 건을 업로드했다. 게시글에는 “포항 과메기 어째 너무맛나요 배불러. 야채많이먹게되고 너무 좋네요. 제철음식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하잖아요 우리 같이 맛있게 먹고 건강해져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안에서 함소원은 머리를 묶었다 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얼굴과 군살 없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또 함소원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과메기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엌에 가위를 찾으러 가며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여유로운 인상을 주었다.
이날 함소원의 영상을 본 팬들은 "육아가 힘들 것 같다 존경한다", "더 예뻐졌다", "미모가 여전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하여 딸 혜정을 품에 안았으나, 최근 이혼을 공개했다. 2022년 12월에 이혼을 했다고 밝힌 함소원은, 한동안 동거를 유지해오다가 최근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혔다./chaeyoon1@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