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일본 도쿄의 집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야노시호 집에 셋방 살이하는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추성훈은 일본 도쿄의 자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관 입구에서부터 제작진은 차키를 보고 감탄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포르쉐랑 벤츠. 제 거 아니고 두 개다 와이프 거"라며 "나는 자전거면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추성훈은 자신은 방도 없고, 집 인테리어에 참여하지도 않았다며 "사랑이 방을 허락 받고 쓰고 있다. 거기가 내가 자는 방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이 실례를 무릅 쓰고 집의 매매가를 묻자 추성훈은 "여기도 한 40억인가 50억인가?"라며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한편 제작진이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해 묻자 추성훈은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말을 한 마디도 안 한다. 다 와이프 스타일"라며 "여기에 제 건 아무것도 없다. 몸만 들어왔다. 그래서 지금 집세 내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추성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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