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솔비랑 분위기 좋더니 혹시?→김희철 "요즘 정자 얼린다던데" ('아형')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1.23 23: 43

코미디언 이수근이 이상민의 재혼을 예상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멤버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형님들'은 민경훈의 최측근으로 결혼식에 참여했다. 
'형님들'은 민경훈의 결혼식을 앞두고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눴다. 강호동은 이수근에게 "경훈이 다음 결혼식은 누굴까"라고 물어 기대감을 모았다.

'아는 형님' 방송

이수근은 "내가 봤을 땐 이상민이 심상치가 않아, 계속 입가에 요즘 미소가 있다"라며 이수근의 연애를 예상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없으나 가장 결혼이 급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이상민을 보며 "이 형 요즘 정자은행에 가서 정자 얼리고 다닌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그래도 은행에 정자는 있네"라고 응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솔비와 이상민의 궁합 점수가 90점 이상이라고 밝혀져 기대감을 모았다.  
솔비는 "오빠랑 본 지 오래됐는데 오빠는 평소에 저랑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냐"라 물었고, 이상민은 "오래 알고 지냈는데 솔비가 불편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후 둘은 과거 서로를 이성으로 의식한 적 있다고 밝혀 설렘을 자극하기도 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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