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 토트넘)이 인정한 프리미어리그 최고스타는 누굴까?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타는 누구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의 대답은 라이벌 모하메드 살라였다.
손흥민은 “나도 살라의 빅팬이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선수다. 리그에 좋은 선수가 정말 많지만 살라는 독보적이다. 지난 수년간 아주 꾸준하다”고 칭찬했다.
살라는 2021-22시즌 손흥민과 함께 23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의 말처럼 살라는 3회나 득점왕을 차지하며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에도 살라는 8골, 6도움으로 순위에도 모두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꾸준한 활약이다. 살라보다 골이 많은 선수는 12골의 엘링 홀란 뿐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