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국내 2대였던 고급차 소유...1대는 재벌총수" ('짠한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1.25 18: 39

'짠한형' 채널을 통해 이승철이 화려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25일 신동엽 채널을 통해 가수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승철에게 "척박한 환경에서도 BMW7 시리즈 2대 뿐일 때,  90년대 초반, 형이 그 차를 타고 오더라"며  "우린 한 번도 못 봤던 차다,  한 대는 재벌총수 회장님이 소유하고 있을 때,  역시 이승철이었다"고 했다.

이에  이승철은  "그건 조용필 형에게 배워, 부러움 대상이었던 고급차를 탔는데 멋졌다"며 "그때는 나이트클럽 뛰는게 잘 나가는 것, 고급차를 타면 말투가 달라졌다,  내 대우를 내가 만들어야하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철은 "용필이 형 운전기사도 했다  재떨이 들고있는건 기본이었다, 내가 정말 좋아했던 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옛날 SM건물이 있어 결혼하고 이사갔는데 옆집이 용필이 형님이었다"며  "정말 대단한 건 팬들 정성이다, 내 초등학생 때 장래희망이 조용필.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뭔가 싶을 정도였다"며 회상, "그 정도로 대단한 분 만난 것도 어마어마하다"꼬 했고 이승철은 "용필이형 분량 많다 다음엔 용필이 형 모셔라"며 질투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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