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바다와 불화설' 털고 새 사업 시작? "하고 싶은 것 하기"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1.26 06: 43

그룹 S.E.S 슈가 새출발을 알렸다.
2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작업들. 미팅. 하나씩 하나씩 계단을 올라가 .창착을 할꺼야. 앞으로의 삶은 내가 하고싶은 꿈들 이쁘게 만들어 나가기. 나의 작품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옷 차림으로 회의에 집중하고 있는 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작업중인 것으로 보이는 그의 사무실 풍경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슈의 모습도 담겼다. 변치 않은 그의 미모와 동안 외모가 시선을 끈다.
앞서 슈는 2018년 약 7억 원대의 도박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 마카오 등에서 26차례에 걸쳐 수 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슈가 소유한 다세대주택 전체에 가압류를 걸면서 세입자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며 대여금 반환 소송이 불거졌지만, 2020년 11월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후 슈는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바다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져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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