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빌리버블"..'글래디에이터2', 콜로세움 해상 전투 어떻게 찍었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1.26 15: 33

스펙터클한 액션과 흡인력 높은 서사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극장가 유일한 스펙터클 액션으로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는 명장면 BEST 3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1. 앞 뒤 안가리는 개코원숭이와 붙는다!
‘루시우스’의 놀라운 기지가 돋보이는 액션 명장면!

쟁쟁한 경쟁작 속 유일무이한 스펙터클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의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루시우스’가 콜로세움에서 개코원숭이와 긴박한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로마와의 전쟁에서 패해 포로로 끌려온 ‘루시우스’는 사랑하는 아내와 삶의 터전을 잃고 로마를 향한 들끓는 복수심을 갖게 된다. 한 치 앞을 모르는 로마의 운명을 앞둔 채 굶주린 개코원숭이 부대와 치르는 결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제대로 된 무기조차 갖추지 못한 채 팔이 쇠사슬로 결박된 ‘루시우스’가 발휘하는 기지는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에 관객들은 “요즘 보기 힘든 엄청난 규모의 전쟁씬이나 검투씬이 너무 멋졌음. 폴 메스칼과 덴젤 워싱턴의 연기기 너무 좋았다”, “웅대한 스케일 남다르고 볼거리가 많은 액션에 넋을 놓고 봤다” 등 극장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중 유일한 역대급 액션 시퀀스에 대한 극찬을 전하고 있다.
#2. 사람 몸의 6배에 달하는 코뿔소와 아찔한 전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코뿔소가 스크린 너머 돌진해온다!
두 번째 액션 명장면은 관객들의 눈을 의심케 한 압도적인 크기의 코뿔소와의 전투 장면이다. ‘루시우스’ 홀로 자기 몸의 약 6배에 달하는 거대한 코뿔소와 마주하는 순간은 군중들로 가득 찬 콜로세움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투에 몰입감을 더했다.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막강한 기세의 코뿔소와 그에 대적하는 ‘루시우스’의 검투 액션은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하는 것은 물론 커다란 압도감을 선사한다. 
이에 관객들은 “전투씬이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훌륭했습니다. 2시간 30분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어요”, “영웅은 엄청난 시련에 의해 탄생되는구나~ 웅장하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이 흘러넘침”, “스펙터클한 전쟁씬이 압권임” 등 강력한 쾌감을 선사하는 액션에 열띤 호평을 보내고 있다.
#3. 믿기지 않는 규모의 콜로세움 해상 액션!
물 튀기고 피 튀기는 콜로세움 속 해상전투!
마지막 액션 명장면은 물을 가득 채운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해상 전투다.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탄생한 콜로세움에서 진짜 전쟁 못지않은 전술을 펼치며 재현하는 해상 전투는 스크린에서 봐야 할 명장면으로 꼽히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믿을 수 없는 전투 스케일과 ‘루시우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은 영화 속 전율을 안겨주는 순간으로 회자되며 수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관객들은 “전투씬 너무 멋져요. 해상 전투씬 때문에 4DX로 한 번 더 봐야겠어요!!”, “그 당시 로마를 보는 것 같은 엄청난 스케일의 배경과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 휘몰아치는 블록버스터 영화. 영화관에서 봐야 할 올해의 대작”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는 11월 극장가의 독보적 액션 영화로 자리 잡으며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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